Liner Note

라이너노트는 해당 음반의 감상을 돕는 해설을 의미합니다.
그루버스가 제공하는 라이너노트는 각 음반 발매 당시에 국내의 대표적인 음악평론가들이 작성한 유일한 해설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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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Botti, [Italia]

크리스 보티가 새롭게 선보인 이번 앨범 [Italia]가 담고 있는 두 개의 대주제는 ‘이탈리아’와 ‘로맨스’이다. 아니, 어찌 보면 그에게 있어 이탈리아는 ‘로맨스’ 그 자체인지도 모른다.

Roy Hargrove, [Earfood]

일렉트로 펑키 재즈라 부를 수 있는 이 색다른 재즈는 90년대 후반의 주요 유행이었던 것이다. 사실 이 새로운 전자지향적 사운드는 2000년대에 대한 세기말적 불안, 기대, 호기심의 반영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나 싶다.

Sonata Arctica, [Takatalvi]

핀란드어로 불모지를 의미하는 단어인 ‘Takatalvi’를 음반의 타이틀로 사용한 점이나 초창기 곡을 보충하여 앨범을 발매한 점들을 미루어봤을때 이번 앨범은 베스트 앨범 [The End of This Chapter](2006)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음반이다.

Meghan Trainor, [Thank You]

여성 팝 디바들에게 예쁘고 매력적인 외모마저 갖출 것을 은근히 요구했던 팝계의 분위기에 아델(Adele)이후 또 한 번 과감하게 반격을 가했던 메간 트레이너의 스타덤은 그래서 음악적 인기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Lady Gaga, [Born This Way]

미국 연예지 <슬랜트>는 신보를 킬러스(The Killers)의 『Sam's town』과 비교했고 영국 BBC 뮤직은 "기적 같은 앨범"이라고 극찬했다. 또 미국 정보 비평 사이트 어바웃 닷컴은 "앨범 『Born this way』의 시작과 끝은 완벽에 가깝다"고 했고 <스핀>지는 "지나침은 가가의 가장 위험한 음악적 모험인 동시에 그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Keren Ann, [You're Gonna Get Love]

나이에 걸맞게 그녀의 음악은 깊어졌다. 더 솔직해졌다. 그러면서도 모든 것을 다 안다는 식으로 과시하고 가르치려 하지도 않는다. 그냥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뿐이다. 그것이 감상자의 가슴 한쪽에 작은 울림을 만들어 내기를 바라면서. 물론 그 바람은 실현될 것이다.

Motorhead, [Live At Brixton]

Motorhead의 라이브는 '무질서 속의 질서'라는 화두에 가장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도 이들 공연의 특징은 타 밴드들이 전가의 보도처럼 내세우는 솔로가 전혀 없다는 것으로 철저한 스피드와 타이트한 진행으로 청중에게 지루함이라는 틈과 여유를 선사하지 않는 것에 있다.

Agnetha Faltskog, [That's Me: The Greatest Hits]

활동을 중단해 버린 아녜타의 세 장의 영어 앨범 수록곡 아홉 곡과 앨범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싱글 B 사이드 곡, 그리고 아바 시절의 곡과 미발표곡 ‘The Queen Of Hearts’가 담긴 이 앨범은 음악 팬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The Who, [Tommy]

[Tommy]는 영국을 대표하는 하드록 밴드 후(the Who)가 남긴 최초의 록오페라 음반이다. 물론 최초의 록오페라로 기록되는 음반이지만, 갑작스럽게 하늘에서 뚝 떨어진 작품이 아니라 꾸준하게 활동을 있던 후의 활동의 연장선 아래에 있는 음반이다.

Rob Thomas, [Something To Be]

국내에 이 남자를 소개하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99년 라틴 록 기타의 최고봉 산타나의 Smooth를 작곡하고, 노래를 불렀던 남자라고 소개하는 것 이상은 없을 듯 보인다. 96년 Matchbox Twenty의 프론트 맨으로 등장, 가장 성공적인 그룹반열에 올려놓았고, 그래미 수상등 평단과 대중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높은 음악적 성취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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