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이미지

Kiss

Type 밴드
Nationality United States
Active Years 1973~ 현재
Genre Rock
Style Hard Rock

Biography

독특한 얼굴 분장과 과격한 복장으로 유명한 키스는 폭발적인 하드 록 사운드와 더불어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정평이 나 있는 밴드다. 1970년대에 시작된 전성기와 그룹 특유의 이미지도 무대 위에서 완성되었다. 멤버들을 따라 얼굴 분장을 한 관객들이 진심으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은 이들의 중요한 이미지로 자리한 지 오래다. 미국 하드 록을 대표하는,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밴드 가운데 하나가 바로 키스다. 지난 40여 년 동안 키스가 발표한 20장의 정규 앨범 가운데 여러 장이 명반의 대열에 올랐고, 이 가운데 수많은 곡들이 히트곡 혹은 명곡으로 사랑 받고 있다. 전주나 리프만 들어도 귀가 쫑긋 설만한 노래들이 즐비하다.

1970년대 초반 미국 뉴욕에서 의기투합한 진 시몬스와 폴 스탠리는 그룹 위키드 레스터(Wicked Lester)를 진수하면서 음악적 야망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생각한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서 두 사람은 기존의 음악적 성향을 재고하고 멤버 물색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피터 크리스(Peter Criss. 드럼)와 에이스 프렐리(Ace Frehley. 기타)가 두 사람 앞에 나타났고, 어렵사리 뜻을 모은 네 사람은 그룹 이름을 '키스(KISS)'로 정했다. 1973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키스는 곧 신생 레이블 '카사블랑카 레코드(Casablanca Records)'와 음반 계약을 맺으면서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 진과 폴이 위키드 레스터 시절에 만들어 놓은 노래와 키스 멤버들이 새롭게 만든 곡이 모이면서 앨범 작업은 순식간에 마무리되었다. 1974년 2월에 나온 키스의 데뷔 앨범 [KISS]는 그룹의 음악적 지향점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 휘몰아치는 때묻지 않은 흥겨움, 가식 없는 노랫말, 예리한 보컬 하모니, 그리고 에이스를 제외한 다양한 리드 보컬이 한데 어우러져 키스의 음악을 정의했다. 특히 '스타차일드', '더 캣', '데먼', '스페이스 맨'으로 분한 멤버들의 충격적인 모습은 앨범 커버를 통해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키스의 신고식은 이처럼 파격적이면서도 효과적이었다.

데뷔 앨범 발매 뒤 키스는 스튜디오와 공연장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무엇보다 차기작인 [Hotter Than Hell](1974)과 [Dressed To Kill](1975)을 내면서 약 1년 동안 세 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하는 왕성한 창작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앨범보다 더 큰 주목을 받은 것은 '라이브'였다. 무대 위에서 키스는 어마어마한 사운드와 함께 쇼에 가까운 비주얼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관객의 귀와 눈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공연의 뜨거운 반응에서 힌트를 얻은 그룹은 'Dressed To Kill' 투어를 바탕으로 라이브 앨범을 제작했다. 16곡, 70여분의 방대한 기록은 그룹과 레이블의 운명을 건 엄청난 모험이었다. 1975년 9월에 공개된 키스의 첫 번째 라이브 앨범 [Alive!]는 일부의 우려를 불식하고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앞서 나온 세 장의 스튜디오 앨범도 오르지 못한 빌보드 톱텐 고지에 오르며 자국 내 인기를 확증했다. 이로써 키스는 라이브 최강자의 입지를 다졌고, 이때부터 키스의 전성기는 만개하기 시작했다.

라이브 앨범 [Alive!]를 통해 미국의 특급 밴드로 떠오른 키스는 곧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작업에 착수했다. '쇼크록의 대부' 앨리스 쿠퍼(Alice Cooper)와 작업하며 명프로듀서로 각광을 받은 밥 에즈린(Bob Ezrin)이 신보의 감독으로 나섰다. 새로운 음악을 향한 멤버들의 갈증과 밥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맞물리면서 작품은 흥미로운 모양새를 갖춰 나갔다. 의외의 인물이 스튜디오 출입을 거듭했고, 다양한 효과음이 콘솔을 오갔다. 1976년 3월에 나온 키스의 새 앨범 [Destroyer]는 예상 밖의, 그리고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었다. 여러 곡에서 신선한 시도가 돋보였다. 앨범은 세계 주요 차트를 장악했고, 이 앨범을 통해 키스는 대중성과 실험성을 모두 갖춘 '완전체'로 거듭났다. 지금도 앨범 [Destroyer]는 키스의 대표작이자 록 음악사를 대표하는 명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978년 9월 18일, 키스의 모든 멤버가 각자의 솔로 앨범을 동시에 발표한 것은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대중음악사를 통틀어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특이한 경우였다. 그렇다고 이후 멤버들이 솔로 활동에 전념했던 것은 아니다. 1979년 5월에 공개된 일곱 번째 정규 앨범 [Dynasty]가 키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무엇보다 과거에 줄곧 리드 보컬 자리를 고사하던 에이스 프렐리는 수록곡 중 3곡에서 마이크를 잡으며 키스의 새로운 면모를 과시했다. 과거에 비해 대중성이 강화된 앨범을 통해 그룹은 더 많은 대중과 조우할 수 있었다. 이러한 대중지향성은 다음 앨범 [Unmasked](1980)까지 이어졌다.

1980년 피터 크리스의 자리를 에릭 카(Eric Carr)가 차지한 데 이어, 1982년부터 1984년까지 여러기타리스트가 에이스 프렐리의 역할을 대신했다. 급기야 1983년 11번째 정규 앨범 [Lick It Up]을 기점으로 키스는 화장도 지우고, 복장까지 단순화했다. 이처럼 중대한 변화가 빈번했음에도 그룹은 과거의 하드록 사운드를 재현하며 앨범 활동을 지속했다. 특히 1980년대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글램 메탈을 조금씩 흡수해 가면서 대중과 호흡하는 데 주력했다. 1984년 브루스 큘릭(Bruce Kulick. 기타)의 가세 이후 안정을 되찾은 라인업과 시류에 대한 멤버들의 지속적인 탐구는 안정된 연주력과 원숙한 창작력으로 귀결되었다. 그 결과 1989년에 나온 15번째 정규 앨범 [Hot In The Shade]는 지금도 키스의 1980년대 음악여정을 아우를 만한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다.

키스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오리지널 라인업으로 활동했고, 이때부터 다시 과거의 화장과 복장을 재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4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이제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전설이 되었다.

Album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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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ayette Music Room Memphis April 18 1974 (주)알레스뮤직 (Keyhole)
Love Gun [Deluxe Edition] Casablanca
24/96
Monster Universal Music
VA / Remember 1987 Universal Music
Cool - Legends Universal Music
Playlist Plus Island
Alive: The Millennium Concert Mercury
Gold Mercury
Kiss Symphony: Alive IV Sanctuary
The Very Best Of Kiss Mercury
Carnival Of Souls: The Final Sessions Mercury
24/192
Greatest Kiss [Deluxe Edition] Mercury
24/192
You Wanted The Best, You Got The Best Mercury
24/192
Kiss Unplugged Mercury
Dazed And Confused Warner Bros.
Alive III Mercury
24/192
Revenge Mercury
24/192
Hot In The Shade Mercury
24/192
Smashes, Thrashes & Hits [UK Edition] Mercury
Smashes, Thrashes & Hits Mercury
24/192
Crazy Nights Mercury
24/192
Asylum Mercury
24/192
Animalize Mercury
24/192
Lick It Up Mercury
24/192
Creatures Of The Night Casablanca
24/192
Killers Phonogram
24/192
Music From The Elder Casablanca
24/192
Unmasked Casablanca
24/192
Dynasty Casablanca
24/192
Double Platinum Casablanca
24/192
Alive II Casablanca
24/192
Love Gun Casablanca
24/192
Rock And Roll Over Casablanca
24/192
Destroyer: Resurrected [2012 Remix] Casablanca
24/96
Destroyer Casablanca
24/192
Alive! Casablanca
24/192
Dressed To Kill Casablanca
24/192
Hotter Than Hell Casablanca
24/192
Kiss Casablanca
2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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